Workshop 2 │ <선-에서 원ㅇ으로 : 연결하는 콩 고르기의 라운드 테이블 / 스몰바치 스튜디오
지속가능함이나 미식은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몸으로 와닿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중요한 걸 알면 알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견고한 테이블을 치우고, 마당에 둥근 채반을 라운드 테이블 삼아, 손으로는 콩을 고르며 우리 일상의 지속가능하지 않음의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려고 합니다. 각자의 끊어져 있는 식경험들을 나누면서 마침내, 서로의 경험을 연결하여 하나의 둥근, 순환하는, 지속가능함에 대한 감각을 몸으로 만들어 보는 자리입니다.
- 일시: 2023년 6월 18일(일) 오후 5시~6시30분 (1시간30분)
- 진행: 스몰바치 스튜디오 강은경 대표
- 패널: 정광하(꽃비원), 권태옥(더불어농원), 김소영(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정다운(보틀팩토리), 김현정(곡물집集), 강승희(곡물집集 )
- 참가비: 10,000원 (일반 참여자 6명 모집)
- *곡물집 새참과 토종콩팥 증정 *콩팥 담아갈 개인용기 지참
1부. 선-의 푸드 시스템과 원ㅇ의 푸드 시스템
ㅡ 나의 ‘푸드 시스템 휠’ 적기
ㅡ 서로의 ‘푸드 시스템 휠’을 돌려읽고 댓글 달기
2부. 토종 콩, 팥의 알곡과 쭉정이 고르기
3부. 새참 나눠먹기
ㅡ 그레인 라떼와 수수팥초코브라우니
4부. 모두의 푸드 시스템 휠을 연결하기
ㅡ 선에서 원으로의 의미 나누기
ㅡ 고른 콩팥은 나누어 가져가기
음식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관계에 관심을 둡니다. 음식 경험과 관련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과 방식을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합니다. 긍정적 경험으로 전달될 수 있는 유무형의 식경험 상품 및 콘텐츠를 만듭니다.
Workshop 2 │ <선-에서 원ㅇ으로 : 연결하는 콩 고르기의 라운드 테이블 / 스몰바치 스튜디오
지속가능함이나 미식은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몸으로 와닿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중요한 걸 알면 알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견고한 테이블을 치우고, 마당에 둥근 채반을 라운드 테이블 삼아, 손으로는 콩을 고르며 우리 일상의 지속가능하지 않음의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려고 합니다. 각자의 끊어져 있는 식경험들을 나누면서 마침내, 서로의 경험을 연결하여 하나의 둥근, 순환하는, 지속가능함에 대한 감각을 몸으로 만들어 보는 자리입니다.